
2025 선교한국 _ 강의
‘선교사적 공동체’라는 주제였던 수요일,
‘자발적 청년선교공동체’라는 강의에 강사로 초청되어 선교에 마음을 둔 얼굴들을 마주할 수 있다는 자체로 큰 기쁨이었지만 현장에 가니 더 큰 감동이 기다리고 있었다.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이 얼마나 집중해주던지, 경청하고 진지하게 반응해주시는 모습에 큰 힘을 얻을 수 있었다. 내 말 자체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강의 끝에, ‘주님께서 주신 꿈과 임무에 더 침노함으로 함께하자’는 말에 모두가 진지하게 기도하는 그 모습도 그랬고
강의가 끝나고 찾아오셔서 “선교에 대한 마음이 뜨거워지는 시간이었다”라고 고백해주시던 분들의 눈빛, 내 마음에 강한 울림과 감동, 위로가 되었다.

“선교라는 가장 멋진 꿈을 어떻게 덜 멋진 꿈과 바꿀 수 있겠냐”는 내 어릴 적 고백을 듣고 그동안의 잡생각들이 싹 사라졌다는 내 제자의 피드백까지.
주님께서 내 삶과 모로뷰를 통해 얼마나 많은 일들을 행하셨는지, 얼마나 많은 ‘favor’를 경험하게 해주셨는지 새삼 깨달았던 시간이었다.
그리고 그렇게 주님께서 걷게 하신 ‘우리의 선교 행진’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는 뜨거운 열망이 들끓게 피어났다.

누군가는 나에게 이렇게 말씀해주셨다.
“변방의 아둘람 굴에서 다윗을 만난 것 같았다.”
솔직히 과찬 중의 과찬이었다. 하지만 늘 다윗처럼 꿈꾸고 그 길을 걸어왔던 나에게는 정말이지, 너무나 큰 격려의 말이었다.
어떤 날들은 솔직히 외로운 길이기도 했다. 홀로 고민하고, 막막할 때 물어볼 곳도 마땅치 않던 시간들이 있었다. 그저 주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하루하루 순종하며 걸어왔던 지난 십수 년의 시간들.
그런데 이번 선교한국에서 “잘하고 있다,”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었다,” “함께 하자,” “함께 하고 싶다”는 수많은 사람들의 말에 정말 큰 힘을 얻었다.
그렇다고 사람들이 인정해주어서 좋냐 하면, 음… 오, 물론 감사하고 좋지만 그럴수록 나는 ‘오늘 내가 이 타이틀 없이, 오늘 내가 선교사였는가?’ ‘오늘 내가 과연 선교사로 살았는가?’를 더 묻고, 매번 씨름하고 싶은 마음이 커진다.
결국 이 모든 것은 내 힘이 아니라, 그렇게 나를 키워오시고 자라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이니까.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붙여주신 이 귀한 동역자들과 함께 계속 걷고 싶다.
또 바라기는, 브로셔에 적은 글처럼 모로뷰라는 공동체만을 알리기 위함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more of You (주님을 더)” 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면 좋겠다.
함께 주님 안에서 더 깊어져, 기뻐하고 행복하게 이 위대한 임무(선교)를 수행해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듣고 싶은 분,
함께 하고 싶은 분은
010-8322-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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